[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44명·사망 1명…국내발생 3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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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02 09:32   수정 2021-03-02 10:10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44명·사망 1명…국내발생 319명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는 9만37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수는 34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2.24∼3.2)간 440명→395명→388명→415명→356명→355명→344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영향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실제 최근 가족이나 지인모임, 직장, 어린이집, 마트, 교회, 제조업장, 스키장까지 유형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부터 시작된 등교 수업과 봄나들이, `3밀`(밀집·밀폐·밀접) 환경의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집단감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 변이 바이러스 지역확산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9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4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충북·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 총 78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에서 종사자와 방문자 등 12명이 확진됐고, 광진구 지인모임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 동두천시 소재 어린이집에선 원아를 포함해 총 14명, 이천시 박스 제조업장에서는 22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 밖에 ▲ 세종시 가족모임(누적 6명), ▲ 충북 진천군 마트(5명) ▲ 경북 포항시 교회(5명) ▲ 강원 평창군 스키장(5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중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경기(5명), 경북(3명), 서울·대구·경남(각 2명), 인천·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서울 122명, 경기 116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4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606명(치명률 1.78%)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5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8명 늘어 누적 8만1천338명이며,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5명 늘어 총 7천42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668만1천976건으로, 이 가운데 651만8천172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7만3천43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를 9만29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달 28일 경기 지역에서 위양성으로 확인된 1명을 제외한 9만28명으로 정정했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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