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최초 럭셔리 SUV 국내 공식 출시…"가격 2억 5,660만원"

송민화 기자

입력 2021-03-02 13:25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 측에 따르면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성이 총망라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했다.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외관 디자인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을 포함한 실내,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최상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총 3,135mm의 휠베이스의 더 뉴 마이바흐 GLS의 뒷좌석 레그룸은 1,103mm이며, 앞 좌석을 쇼퍼 위치로 옮길 시 최대 1,340mm의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기존 GLS보다 120mm가량 더 뒤에 위치한 2열 독립시트는 이동 중 개인 사무실 또는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S-클래스 대비 각각 25cm, 28cm 높은 앞, 뒷좌석은 전자식 러닝 보드와 함께 보다 편리한 승하차를 지원한다.

디자인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전면은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다.

측면에는 크롬 소재의 B-필러가 뒷좌석 공간의 길이를 한층 강조한다.

허브 캡이 장착된 23인치 마이바흐 멀티 스포크 휠은 더 뉴 마이바흐 GLS임을 알 수 있게 한다.

후면은 고광택 크롬으로 마감된 수평 인서트와 테일파이프로 마감했다.

성능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에 탑재된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은 마이바흐를 위해 단독 개발된 엔진이다.

최고 출력은 557 마력, 최대 토크는 74.4kg.m이며, 추가적으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포함돼 필요시 추가적인 22 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연료 소비를 돕는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숭고한 아름다움과 최상의 우아함으로 구현된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 `궁극의 럭셔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해석이며, 최고급 SUV를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끌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도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마이바흐, AMG, EQ 등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가격은 2억 5,660만 원이며,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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