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IPO 대어' 현대중공업, 주관사에 한투·미래 선정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3-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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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시장의 조 단위 대어로 평가받는 현대중공업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에는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CS증권을 선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예정대로 상장이 마무리되면 현대중공업그룹에는 현대삼호중공업만이 비상장사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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