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 지한이 `더쇼` MC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지한은 2일부터 에이티즈 여상, 위아이 김요한과 함께 SBS MTV `더쇼`의 새 고정 MC를 맡아 매주 화요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한은 MC 데뷔를 앞두고 2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더쇼의 MC를 맡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라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매주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하고 음악방송 MC에 발탁된 소감과 남다른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한은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새로운 `더쇼` MC로 활약할 지한에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한이 속한 그룹 위클리는 지난해 데뷔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기록한 데에 이어,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1만 3000장의 초동 판매량, 3만 장에 가까운 누적 판매량을 기록해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초동 판매량과 최다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어 2020년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휩쓸며 `슈퍼 루키`다운 거침 없는 상승세를 증명해보인 위클리는 오는 3월 17일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로 컴백을 예고해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한이 MC로 출연하는 SBS MTV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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