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초록돌풍 ‘위키드’, 3월 8일 3차 티켓 오픈 확정

입력 2021-03-02 16:49  




초록 마녀의 강력한 흥행 마법이 한국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위키드>가 3월 8일 오후 2시 3차 티켓오픈을 확정했다.

티켓 오픈 마다 솔드 아웃 회차가 속출하고 주요 좌석이 빠르게 사라져 ‘위키드 피케팅’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키드>의 열기는 개막 전부터 거셌다. 지난 2월 16일 개막 직후 관객들의 반응은 8일 연속 예매처의 관람 평점이 10점 만점(예스24), “반드시 봐야 할 뮤지컬”이라 입소문이 나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과 함께 예매 문의가 더욱 빗발치는 가운데 드디어 3차 티켓 오픈이 확정됐다.

3월 8일 오후 2시에 오픈되는 3차 티켓은 3월 27일부터 4월 16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3월 14일까지 예매 시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공연 기간에 아직 오픈 안 된 약 5주간의 공연 중에서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어 <위키드>를 서울에서 보기 위한 절호의 기회다. 또한 3월 31일,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2회 신설 됐다. <위키드> 멤버십 오지안 회원은 3월 5일 오후 2시부터, 티몬 회원은 3월 7일 0시부터 선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에디션이 포함되어 주목을 받은 ‘포 그린 패키지(For Green)’가 이번 3차 티켓 오픈에서 추가 오픈 예정이다. <위키드>의 공식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몬, 예스24, 옥션, 11번가, 멜론티켓, 페이북, 클립서비스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들인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 남경주 배우 등 국내 톱 배우들은 작품의 세계에서 막 빠져나온 듯한 열연에 재관람은 물론 평소 공연장을 찾지 않는 관객들의 발길까지 이어지고 있어 <위키드>의 흥행 마법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21세기에 탄생한 최고의 히트 콘텐츠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 2003년 초연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고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54번의 매끄러운 장면전환,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의 화려한 무대와 ‘Defying Gravity’, ‘Popular’ 등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수려한 음악으로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메이저 상을 수상했다.

<위키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좌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이행하며 공연되며 현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중 이며 5월 드림씨어터에서 역사적인 부산 초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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