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신년 들어 2월 말까지 전국에서 약 1만8천 개 이상의 신규 사업장이 신설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4% 감소했다.
기획투자부는 자료에서 감소된 신규 사업장과 달리 신설 사업장의 근로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17만3천여 명으로 신고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동안 이들 기업들이 등록한 총 자본금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2.4% 증가한 약 720조4천억 동(VND)으로 신고했다.
이는 기업당 평균 185억 동(VND)을 신고하며 지난해에 비해 46.4%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일시적인 영업 중단을 신고했던 기업들 중 11,030개 기업이 영업을 재개했으며, 이 수치 또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6% 감소했다.
한편 2월 한달 동안에는 8,038개의 신규 사업장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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