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 더 비기닝’ 이다희, ‘충격-절망-안쓰러움-안도’ 시청자 사로잡은 4단 감정연기

입력 2021-03-09 15: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이다희가 섬세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푸른빛을 뿜는 아기를 보며 절망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름은 아기와 함께 성전에서 필사적인 탈출을 감행했다. 하지만 지오(김래원 분)가 나타나 이곳이 가장 안전하다며 아기를 데리고 다시 돌아가 구름에게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또다시 푸른빛을 뿜어내는 아기를 본 구름은 두려움이 엄습한 표정과 함께 절망에 빠졌다. 이어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기지를 발휘했고 약한 세포를 태우기 위해 아기에게 전기를 흘리려는 순간 극적으로 저지해냈다.

이와 동시에 아기를 안고 빠져나가던 구름은 모두를 처단하러 온 이손(김성오 분) 일당을 마주쳤고, 지오에 이어 최진환(김상호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왔다.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은 최팀장이 마지막으로 "부모를 죽인 원수는 지오가 아닌 김철수(박혁권 분)"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구름이 지닌 마음의 짐을 덜어줬다.

이처럼 이다희는 충격부터 절망, 안쓰러움, 안도까지 4단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닥칠 때마다 캐릭터의 급변하는 심경을 눈빛과 표정에 담아내며 명품 열연까지 선보였다.

또한 클라이맥스로 치달으며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서사를 자신만의 호흡으로 풀어내며 완벽한 완급조절을 확인시켰다. 마지막 회를 남기고 이다희가 보여줄 폭풍 전개와 예측불가한 인물 간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높인다.

한편, 이다희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은 9일 오후 9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