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공무·파병·중요 경제활동 출국시 백신 우선 접종

입력 2021-03-10 11: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공무에 필요한 출장이나 파병 등 필수 목적, 또는 중요 경제활동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은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받게 된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필수적인 공무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출국하는 경우, 해외 출국 전에 예방접종이 가능하게 하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우선접종 대상과 관련해 "공무상 출장·해외 파병·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직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국의 경우"라며 "단기 국외 방문의 경우에는 중요 경제활동 및 공익 목적의 출국자도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자는 오는 17일부터 예방접종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소관부처와 질병관리청의 승인을 거쳐 관할 보건소 또는 접종기관에서 백신을 맞게 된다.
윤 반장은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정부24 시스템을 통해 국문·영문 (접종)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상자들이 맞게 될 백신 종류는 질병청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