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3월 15일 공식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산업, 경기도 행정의 중심지인 수원에 위치한 호텔은 향상된 모던 디자인과 효율적인 서비스로 다시 고객을 맞이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은 수원 시청, 경기아트센터, 공원을 비롯해 지하철역과도 가까이에 있으며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KTX 역과도 가까이에 있어 다른 도시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고객들은 호텔 인근에서 스트리트 푸드, 패션 및 뷰티 숍 등 생생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비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활기찬 공간을 선사해왔다. 1974년 이비스 브랜드가 데뷔한 이후, 이 이코노미 브랜드는 잘 갖추어진 객실과 효율적인 서비스의 합리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2008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이 처음 개장한 이후로 안락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비스 브랜드 역시 국내에서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왔다.
빈센트 르레이(Vincent Lelay)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재개장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호텔은 수원의 중심에 위치하여 문화적 전통과 화려한 도심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첨단 산업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도시에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은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호텔이다. 새로운 모습을 갖춘 지금,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은 215개 객실과 한 개의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와 7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리노베이션 이후 슈페리어와 스위트룸 등 보다 다양하고 넓은 객실을 보유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르 쟈르뎅(Le Jardin) 역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을 포함해 450석 규모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수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뷔페 레스토랑인 르 쟈르뎅은 한식, 유럽, 아시아, 퓨전 음식은 물론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자랑한다.
웨딩, 연회, 기업 미팅 등을 위한 7개의 미팅룸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연회장은 50석 규모의 세미나에서부터 500석 규모의 연회 이벤트까지 폭넓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이승용 총지배인은 “완전한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객들이 새롭게 향상된 시설과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 호텔을 방문할 때, 동시에 매력적인 도시 수원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즐기면 좋겠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의 모든 임직원은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의 호텔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아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코노미 호스피탈리티의 선두 브랜드인 이비스는 전 세계 65개 국가에서 1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전 세계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에게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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