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주 CCIV 연일 강세…루시드·돌비 협업 등 주가 호재 요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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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17 08:59   수정 2021-03-17 09:52

스팩주 CCIV 연일 강세…루시드·돌비 협업 등 주가 호재 요소 많아

루시드모터스, 17일 '음향기술' 돌비 적용 공개
처칠캐피탈, 연간보고서 발표
마이클 클레인, 새로운 스팩에 12억달러 모금 계획


처칠캐피탈IV의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 회사인 CCIV가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CCIV는 오전에 15%까지 큰 폭으로 오른 뒤 상승폭을 줄였지만 결국 8.40%로 상승 마감했다. 전날도 7% 급등하며 연일 강세를 보였다.

CCIV는 시티그룹 전 CEO인 마이클 클레인이 이끄는 처칠 캐피탈의 스팩이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상위 매수 종목에 올랐던 처칠캐피털IV은 이날 CNBC <매드머니>의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의 루시드 모터스에 대한 긍정적 발언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짐 크레이머는 루시드 모터스가 `차세대 테슬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이날 밤 루시드의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와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CCIV의 주가 상승은 펀더멘털과 매크로 요소가 합쳐진 결과라고 투자정보 미디어 인베스터플레이스(INVESTORPLACE)가 보도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보면 17일 루시드모터스 전기차의 차량 내 최첨단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oms)를 적용한 음향 사양 공개에 전문가들은 주목하고 있다. 이같은 루시드와 돌비의 협업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처칠캐피탈이 연간 보고서(10-K)를 발표해 투자자들에게 루시드 거래에 대한 더 깊은 정보를 제공한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었다.

전날 마이클 클레인은 루시드 모터스와의 인수 계약에서 처칠캐피탈의 손실이 컸지만 새로운 스팩(SPAC)을 위해 12억 달러를 모금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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