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는 지난해 총 285대의 쉐보레 차량을 판매했다.
하루에 1대꼴로 쉐보레 차량을 판매하는 셈이다.
이 이사는 "한눈팔지 않고 묵묵히 내 일에만 최선을 다 한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라며 " 특히 영업이라는 것이 단 시간에 많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이라 현장을 많이 나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일주일에 세번씩 꼭 경동시장이나 평화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자신의 이름이 적힌 볼펜이나 부채 등 판촉물을 나눠준다.
시승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것 역시 판매량을 늘리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이 이사는 "영업이라는 것이 나이에 제한이 없는 만큼 힘이 닿을때까지 계속 영업을 하며 쉐보레 차량을 판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해 정통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한 이후 픽업트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미국 정통 픽업트럭의 장점을 앞세워 빠르게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콜로라도 판매는 5049대를 기록하며 한국GM 수입차 모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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