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경영평가위원회 출범…"평가 낮으면 경영진 교체"

입력 2021-03-17 15:08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대한항공 경영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영평가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권금융기관 소속 직원과 회계·경제·경영·항공산업 등 외부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단, 경영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위원 명단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

경영평가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원활한 통합과 대한항공 경영 감독을 위해 합병 이후 계획 이행과 경영 전반을 평가하게 된다.

한진칼·대한항공이 오늘(17일)까지 합병 이후 계획을 제출하면 산업은행은 확인 작업을 거쳐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경영평가위원회는 확정된 사업계획 등을 반영해 상반기 중 경영평가 목표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영평가위원회는 양사 통합작업·대한항공의 경영성과를 매년 평가하게 되며, 평가등급이 저조하면, 경영진 교체·해임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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