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위아이(WEi), 팀워크X예능감 다 잡은 ‘차세대 예능돌’

입력 2021-03-18 07:40  




그룹 위아이(WEi)가 차세대 ‘예능돌’로 합격점을 받았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17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위아이는 갈고닦은 개인기를 통해 ‘주간 아이돌’ 두 번째 출연 신고식을 펼쳤다. 먼저 김요한은 코로 리코더를 연주하는 일명 ‘코코더’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고, 김동한은 ‘괴력 딱밤’으로 호두와 사과 격파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C 은혁에게 슈퍼주니어의 ‘Black Suit(블랙 슈트)’ 합동 무대를 제안했고, 즉석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고퀄리티 ‘칼군무’를 선보여 눈을 즐겁게 했다.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의 타이틀곡 ‘모 아님 도(Prod.장대현)’를 위아이의 자신감을 드러낸 곡이라고 소개하며 ‘위아이표’ 카리스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멤버 간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걸핏하면 삐치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와 ‘우리 팀 유치 대장’으로 연속 유용하가 지목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위아이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돈독한 팀워크를 드러내고, ‘2배속 댄스’와 ‘걸그룹 댄스’ 등 커버 댄스를 소화하며 무대 밖 예능감까지 ‘모’임을 입증했다.

한편, 위아이는 다양한 음악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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