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의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3월 24일 밤 9시 20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첫 방송된다. 2021년 MBC 첫 드라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이민기는 ‘오! 주인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릴러 드라마 작가이자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주인공 한비수 역을 맡았다. 이민기는 까칠함과 귀여움을 넘나들며 극 중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주인공 나나(오주인 역)는 물론, TV 앞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3월 23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자신만만 이민기의 반전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썼다 하면 드라마 대박을 치는 작가. 비수라는 이름처럼 사람들에게 날카롭게 비수를 꽂는 남자 이민기의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된 것.
첫 번째 사진 속 이민기는 무슨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민기가 눈을 불을 켠 채 발끈하고 있다. 이렇게 급격한 감정 변화를 보이던 이민기가 급기야 세 번째 사진에서는 초조한 눈빛과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언제나 자신만만한 이 남자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이민기의 표현력이다. 한 장소에서, 순식간에 표정을 바꾸며 캐릭터의 변화하는 감정을 통통 튀게 담아낸 것.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남자 주인공 이민기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이 과정에서 이민기의 연기력, 표현력, 매력이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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