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여신’ 유성은, 더 깊어진 소울+감성…‘들어줄게요’ 라이브로 귀호강 선사

입력 2021-03-24 13:10  




가수 유성은이 신곡 라이브 최초 공개와 입담을 자랑했다.

유성은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와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 출연해 신곡 ‘들어줄게요’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컴백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유성은은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과 대표적인 콘텐츠에 출연해 신곡 ‘들어줄게요’ 라이브를 공개했고,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다채로운 토크로 창취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도망가요’ 라이브 무대로 스튜디오를 소울로 가득 채웠다.

먼저 유성은은 ‘미스터라디오’에서 입담을 자랑했다. ‘믿고 듣는 가수’, ‘R&B의 신’이라는 소개를 받은 유성은은 더 깊어진 R&B 소울이 느껴지는 ‘들려줄게요’ 라이브 무대로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유성은의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이 더해져 더 풍부해진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유성은은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보였다. 특히 유성은은 2년째 열애 중인 남자 친구 긱스 루이에 대해 “힘든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내가 힘든 이야기를 털어 놓는 편인데 잘 들어준다”고 애정을 보여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 그리고 창법을 고민하는 청취자의 고민에 따뜻한 조언을 해주며 언니 매력을 보였다.

유성은은 ‘6시 5분전’에서 입담과 라이브를 이어갔다. 유성은은 “신곡 ‘들려줄게요’는 따뜻한 봄의 R&B”라고 설명한 뒤 깊어진 소울이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라이브를 마친 뒤 유성은은 앨범 작업기와 근황 등을 밝히며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유성은은 ‘들려줄게요’의 따끈따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작곡가 BAN ESTIN(반 에스틴)과 Jimmy Brown(지미 브라운)에 대한 소개와 곡을 받았을 때의 느낌, 곡을 부를 때 하는 생각, 가사에 담긴 뜻, 다양한 노래를 추천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22일 새 싱글 ‘들어줄게요’를 발매하며 8개월 만에 컴백했다. ‘들어줄게요’는 감미로운 R&B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힘들고 지친 연인을 위해 뭐든지 들어주고 싶어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유성은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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