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IHP, 북항배후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 갖춘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

입력 2021-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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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인천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최초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계성건설이 IHP GC2-2-1블록부터 GC2-2-4블록까지 총 4개 블록(서구 청라동)에 걸쳐 공급하는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은 IHP 최초의 오피스텔로 산단 내 유일한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며, 이번에 GC2-2-2블록과 GC2-2-4블록 등 두 개 블록에서 총 304실이 먼저 분양된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이 들어서는 IHP는 풍부한 호재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먼저 지난달에는 냉·난방공조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유치했는데, 부지면적 4,513.9㎡, 시설공사 대상면적은 3,487㎡ 내외로 예상되며, 금년 4월에 착공하여 9월에 건축공사를 마치고 11월에는 정상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모비스가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검토중인 소식이 알려지며 재조명 받고 있기도 하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IHP첨단산업단지 내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부지매입 규모는 약 10만㎡, 부지매입 비용은 1천억~2천억 원 선으로 추정된다. 착공시점은 7월경으로 예상되며, 준공 시 약 7,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HP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117만531㎡ 부지에 사업비 3,91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첨단 부품, 소재 관련 R&D 중심의 투자유치를 통해 조성하는 첨단산업단지로, 현재 현대무벡스, 세아전자, AIT 등 대기업 및 강소 기업이 입주한 상태이며, 오는 2023년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또한, IHP 바로 옆에 위치한 북항배후단지는 현재 350여개의 철재, 목재, 물류, LED제조 등 기업이 운영 중이며, 대중국, 동남아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해상 물류 거점으로 꼽힌다. 최근 북측 3차 공급분 2개 부지(30,621㎡)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이 완료된 바 있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은 IHP 내 임대수요 2만7,000여 명을 비롯해 북항배후단지, 에너지화학단지, 서구 원창·가좌 산업단지 등 3개 권역 제조업 약 3,200여개 기업체 배후수요를 확보한 단지로, 일대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해 희소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은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GC2-2블록 일대는 IHP 산단 내 항아리 상권으로 생활중심축 기능 수행 및 오피스텔 공급이 불가한 북항배후단지를 가장 근거리에서 생활 지원할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구도심의 노후된 환경, 열악한 원창동 구도심의 다세대 원룸을 대체할 상권으로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사업지 전면도로는 북항배후단지 및 에너지화학단지·원창·가좌 등 근무지와 주거지를 잇는 최단 관통도로로, 주변 업무시설 및 인천 2호선 중앙시장역 및 구도심 중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청라국제도시의 관문이자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서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씨씨, 모다아울렛, CGV 등 청라 도심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상업시설은 100%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3면 코너상가의 강점과 지구 내 유일한 상업용지의 희소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수요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인천 하이테크파크 이지움`의 분양홍보관은 인천 서구 중봉대로 홍익파크1층에 오픈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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