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은 하루" 이수근♥박지연, 달달한 12세차 부부

입력 2021-03-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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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의 12살 연하 아내 박지연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을 맞아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소회를 전했다.

그는 "생일인 오늘은 남편 쉬는 날이라 집에서 푹 쉬다가 4시간짜리 영화를 결제해서 보고있어요. 이제 몇 분 뒤면 많이 사랑받은 하루가 지나가네요"라며 "저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여자.. 맞죠.. 저도 우리 남편 아내이자 아이들 엄마지만 요니로서도 열심히 하고있죠? 저 믿어주시는거 맞죠?? 진짜 진짜 진짜 감사해요. 생일 감성=새벽 3시 감성"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박지연이 케이크를 앞에 두고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긴 대형 풍선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이수근과 두 아들이 박수를 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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