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성은이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유성은은 2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들어줄게요’의 스페셜 클립 ‘너를 위한 BAR’ 영상을 공개했다.
유성은의 신곡 ‘들어줄게요’는 뭐든지 다 들어주고 싶어 하는 연인의 마음을 담아낸 감성 R&B 곡으로, 유성은은 이번 스페셜 영상 ‘너를 위한 BAR’를 통해 손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바텐더 콘셉트를 찰떡 소화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성은은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의 바텐더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고, 앞서 조남지대 앨범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개그맨 조세호가 손님으로 특별출연해 영상에 재미를 배가시켰다.
조세호의 허세 가득한 멘트 공격에도 포커페이스로 무장한 유성은의 무심한 답변이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자연스럽게 신곡 ‘들어줄게요’를 바텐더 콘셉트의 매혹적인 자태로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고민 상담 중 만취한 조세호의 실감 나는 연기에 촬영 당시에도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두 사람의 ‘특급 케미’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22일 새 싱글 ‘들어줄게요’를 발매, 다양한 음악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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