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성은, 하동균도 인정한 음색 여신…‘들어줄게요’→‘아샹곡’ 환상 라이브

입력 2021-03-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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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성은이 물오른 미모와 깊어진 소울로 ‘두시탈출 컬투쇼’를 사로잡았다.

유성은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신곡 ‘들어줄게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성은은 한층 더 깊어진 소울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 무대와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드러냈다. 특히 김태균과 신봉선은 유성은의 물오른 미모에 놀랐고, 하동균은 유성은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먼저 유성은은 신곡 ‘들어줄게요’에 대해 “가사는 힘들고 지친 연인에게 내가 다 들어줄 테니 내게 기대라는 내용이다. 연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누군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의미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성은은 신곡 ‘들어줄게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더 깊어진 R&B 소울과 함께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이어 유성은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 당시 불렀던 김윤아의 ‘야상곡’을 라이브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가수 하동균은 유성은에 대해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했을 때 노래를 봐준 적이 있는데 정말 잘했다. 이 시즌 우승은 유성은이지 않겠냐고 할 정도였다”고 말하며 유성은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 밖에도 유성은은 노래 잘한다는 청취자들의 칭찬에 “중학교 때부터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고 센스있게 대답해 박수를 받았다. 유성은은 “자우림 선배님 노래 좋아했고, 비욘세, 알리샤 키스의 노래를 좋아한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22일 새 싱글 ‘들어줄게요’를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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