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2월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은 3.3㎡당 1495만원으로 1년 새(20년02월~21년2월) 평균 22.4%나 올랐다. 전세가격 상승도 서민들의 안락한 주거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해엔 3.3㎡당 766만원(2월 기준) 수준으로 전셋집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1년 흐른 현재 3.3㎡당 944만원 가량을 확보해야만 전셋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처럼, 주거비용이 늘어만 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향후 이아파트는 부전~마산복선전철을 이용하면 김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부산이나 창원까지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대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가격거품을 확실히 제거함으로써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균 분양가 3.3㎡당 1,078만원으로, 주변 신축아파트가 3.3㎡당 1400만~1600만원 선(중간층 이상)에 거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금액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김해시 주요 아파트들(전용 84㎡형)은 대체적으로 5억원 이상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 푸르지오` 전용 84B형의 분양권이 지난 1월 6억2010만원(31층)에 거래됐다.
사업지 주변 새아파트들도 5억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장유동에 `원메이저 힐스테이트` 전용 84A형은 5억5,000만원에 새주인을 맞이했다. 또, 지난 1월엔 원메이저푸르지오(84A형 20층)와 율하자이힐스테이트(84A형 20층)가 각각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주력 주택형 전용 84B형의 분양가는 3억6,980만원(20~29층)이다.
분양가는 저렴하지만 품질은 김해시 최고수준으로 지어진다. 여느 아파트들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조경시설이 확충하고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장을 설치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약 4400여 가구 메머드급 단지답게 대규모 사우나시설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자녀들의 쾌적한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영어마을도 마련된다. 또, 입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휴식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앙광장을 비롯해 각종 테마공원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시행사는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26일(금)부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클린 견본주택으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에 방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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