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에는 모처럼 미국 증시가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먼저 시장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옐런 ‘Big Act’ 경제운용 재부각
-high pressure 경제=부양책+인프라 확충안
-바이든, 코로나 조기 종결 의지→경기 기대
-美 증시, 옐런 ‘Big Act’ 경제운용 재부각
-부작용, 국채금리 상승 안정화 방안 줄이어
-high pressure 재원, 적자국채 발행→증세
-단기적으로 증시 부담요인이었던 ’SLR‘ 연장
-국채금리 부담, 기술주→경기주로 갈아타라
Q.방금 말씀하신 옐런 재무장관의 고압 경제론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옐런이 재무장관에 취임할 당시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지요.
-재닛 옐런, 유일하게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백악관 NEC 위원장 + Fed 의장 + 재무장관
-고압 경제, “넘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
-옐런, 재무장관 임명 이후 신조어 쏟아져 나와
-ARP(American Rescue Plan), act big 구상,
-downpayment, equitable growth 등 신조어
-부양책 1조 9천억 달러+인프라 확충 3조 달러
Q.미국도 ‘조선구마사 논쟁’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옐런의 고압 경제론과 무슨 연관이 있길래 조선구마사 논쟁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조선구마사, 지나치게 역사 왜곡했던 것 문제
-흥행만 목적, 어떤 역사왜곡도 인정할 수 없어
-옐런, 부양책과 인프라 확충 부작용 우려
-월가, ‘Ellen effect’와 ‘Ellen syndrome’,
-‘Ellen doctrine’ 등 기대와 우려 섞인 신조어
-과다한 고압 경제, 국채금리 상승과 인플레 압력
-옐런, 부양책과 인프라 확충 부작용 우려
-월가, ‘Ellen effect’와 ‘Ellen syndrome’,
-‘Ellen doctrine’ 등 기대와 우려 섞인 신조어
-과다한 고압 경제, 국채금리 상승과 인플레 압력
-조선구마사 논쟁 일어나지 않도록 ‘안정화 방안’
Q.지난 주말 미국 증시를 끌어 올렸던 가장 큰 요인은 이달 말로 예정돼 있었던 SLR 조치를 연장한다는 방침도 결국은 국채금리를 안정시키는 방안이지 않습니까?
-SLR, 작년 4월 코로나 긴급대책 일환 추진
-SLR, 은행 보유 국채 자기자본 산정에서 제외
-Fed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함께 ‘증시 안정’ 기여
-SLR 시한 연장 금지 이후 보유 국채 매각 필요
-SLR 대상 은행, 자기자본 2조 달러의 10∼20%
-SLR에 따른 보유국채 매물, 2천억∼4천억 달러
-SLR 시한 5월 말까지 연장, 단기 증시 부담 해소
Q.Fed의 SLR 시한을 5월 말로 연장하는 조치는 헤지펀드를 비롯한 각종 펀드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왜 그렇습니까?
-SLR, 은행에 대한 레버리지 비율 규제 강화
-형평성 차원,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투자제한
-도드-프랭크법의 핵심 볼커룰, 부활 여부?
-금융위기 재발 방지 차원에서 ‘볼커룰’ 설정
-볼커룰, 증거금 대비 5배 이상 과도 투자 금지
-도드-프랭크법의 핵심 볼커룰, 부활 여부?
-금융위기 재발 방지 차원에서 ‘볼커룰’ 설정
-볼커룰, 증거금 대비 5배 이상 과도 투자 금지
-볼커룰, 각종 펀드 위험자산 투자 축소 ‘불가피’
-SLR 시한 연장, 헤지펀드 등도 증거금 부담 완화
Q.SLR 연장 조치도 그렇습니다만 이보다 앞서 옐런 재무장관의 ‘증세를 통해 경기 부양책에 나설 것이다’도 국채금리를 안정시키는 조치이지 않습니까?
-옐런, 경기 부양책 재원으로 ‘증세 방안’ 언급
-적자국채 발행, 국채금리 상승으로 구축효과
-crowding out effect, 경기부양 효과 적어
-옐런, 경기 부양책 재원으로 ‘증세 방안’ 언급
-증세방안, 코로나 이하 ‘K자형’ 양극화 반영
-대형 기술기업과 부유층, ‘bonanza effect’
-중소기업과 중하위 계층, ‘scarring effect’
-법인세·부유세·자본이득세·소득세 인상
-적자국채 발행 부담 감소, 국채금리 안정요인
Q.또 하나의 관심이 됐던 것은 파월 의장이 처음으로 점진적인 테이퍼링 추진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인플레, 단기적으로 평균물가목표제로 흡수
-평균물가목표제, 큰 맥락에서 보면 ‘고압 경제’
-백신 보급 후 금융완화 따른 hangover 우려
-옐런의 고압경제와 함께 인플레 기대심리 높혀
-평균목가목표제로는 한계, 점진적 테이퍼링 시사
-인플레, 단기적으로 평균물가목표제로 흡수
-백신 보급 후 금융완화 따른 hangover 우려
-월가, 파월 발언 이후 준(準)테이퍼링 조치 관심
-무제한→sun set→OT→QE 종료→기준금리 인상
-OT, 테이퍼링 사전조치 이해→선택 쉽지 않아
Q.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미국이 테이퍼링이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벌써부터 신흥국들은 비상이 걸리고 있지 않습니까?
-하위 신흥국, 美 테이퍼링 우려로 자금이탈
-지난달 12월 이후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 확산
-지난달 신흥국에서 하루 2억 9천만 달러씩 이탈
-하위 신흥국, 외자 이탈을 방지하기 금리인상
-브라질와 터키, 각각 0.75%p, 2%p 빅스텝 인상
-vicious cycle , 외자이탈→금리인상→경기침체
-앞으로는 미국 중심 경기 민감주에 관심 둬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