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브레이크 강화"…삼천리 도심용 전기자전거 출시

고영욱 기자

입력 2021-03-29 17:06  


삼천리자전거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시티’를 출시했다.
주행방식은 페달 보조 방식과 스로틀 겸용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9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배터리와 프레임은 일체형이다. 사이드 탈착식 배터리로 충전과 교체가 간편하다.
대형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 주행 속도 등 8가지 기능을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브레이크용 전원 차단 센서`를 적용했다. 브레이크 레버 작동 시 모터 동력 전원을 차단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운송 기능도 강화했다. 짐받이 크기는 전작 대비 15% 늘리고, 철제 바구니의 강도를 높였다.
또 육교, 계단 등 자전거를 끌고 가야할 경우에도 모터가 걷는 속도에 맞춰 4km/h로 작동하는 ‘도보 지원기능’을 제공한다.
안전한 야간 주행을 위해 전용 라이트도 기본 옵션으로 장착했다. 팬텀 시티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45만 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전기자전거가 대중화되면서 도심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형 전기자전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