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0명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40일 만에 150명을 넘었다. 단, 이는 잠정 수치로 변동될 수 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9일) 134명보다 25명, 1주 전(23일) 131명보다 38명 많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9일 145명, 23일 137명이었다.
3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천3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3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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