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빅이슈 표지모델로 재능 기부 “선한 에너지 전달하고 싶어”

입력 2021-04-01 16:00  




그룹 빅톤(VICTON)이 매거진 빅이슈 표지 모델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빅톤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행되는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 248호 커버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빅톤은 청청 패션과 밝은 컬러의 셋업 수트, 가죽 재킷 등 개구지면서도 위트 있는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봄을 맞은 청춘의 청량하고 경쾌한 매력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각 멤버들은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진행으로 현장 스탭들의 찬사를 이끌어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빅톤은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으며, 한승우는 "앞으로도 빅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팬들과의 소통"이라고 팬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거라 전했다. 최근 각 멤버가 개인 활동으로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가운데, 강승식은 "멤버들이 연기 모니터링을 자주 해준다"며, "함께 성장하고 고민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멤버 간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빅톤은 이번 빅이슈 촬영 뿐 아니라 앞으로도 선한 에너지를 드러낼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준은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자기 관리, 그리고 선한 에너지인 것 같다"고 밝혔는데, 이번 빅이슈 화보 촬영 역시 멤버들과 함께 팬들에게 선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선뜻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톤은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재도약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 국내 첫 단독 콘서트, 4주년 기념 팬미팅 등을 성료하고, 올초 데뷔 4년여 만 첫 정규앨범을 발표해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자체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최근 멤버 개개인이 연기,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빅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 248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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