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와 쏠(SOLE)이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2일 TOON STUDIO와 느을은 "유승우와 쏠(SOLE)이 참여한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넘어와`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넘어와`는 웹툰 속 주인공 바니와 열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곡으로, 두 주인공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유승우의 산뜻한 음색과 쏠(SOLE)의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첫 호흡에도 완벽한 케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3년 데뷔한 유승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프로듀싱 및 연주 실력과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사랑해야 할 사람`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각인시켰다. 쏠 또한 작사, 작곡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낼 하모니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설렘 가득 연애 스토리를 그린 웹툰이다.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를 섬세하게 담아 독자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다음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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