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려는 자 VS 뒤흔드는 자” ‘언더커버’ 심박수 무한 상승시키는 4차 티저 공개

입력 2021-04-02 11:10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의 위험한 미션이 안방을 뜨겁게 달군다.

‘괴물’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측은 2일 한정현(지진희 분)과 최연수(김현주 분)의 짜릿한 선전포고가 전율을 일으키는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수처장 후보에 오른 인권 변호사 최연수를 가로막는 것은 무엇이고, 한정현과 최연수는 이에 맞서 어떤 사투를 벌이게 될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처절하고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지진희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을 연기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던 그에게 아내 최연수가 공수처장이 되는 것을 막으라는 비밀 임무가 주어진다. 평범한 가장이자 다정한 남편으로 살아가던 한정현,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로 분한다. 평생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며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는 인물이다. 인생의 격변을 맞는 한정현과 최연수의 감정 변이를 노련하게 풀어낼 지진희, 김현주의 ‘믿고 보는’ 재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이날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은 한정현과 최연수의 결정적 위기를 암시한다. 공수처장 후보 최연수의 청문회 현장은 날 선 긴장감으로 팽팽하다. 권력의 시녀가 되지 않을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무례한 질문엔 대답하지 않겠다”라고 단호히 차단하는 결연한 눈빛은 그의 굳은 신념을 대변한다. 이와 함께 뜨겁게 저항하고 격렬하게 투쟁했던 시절의 모습이 이어지며 그의 서사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최연수를 막으려는 세력의 검은 움직임도 포착됐다. 최연수의 존재를 부정하며 “나라를 살리려면 빨리 도려내야지요”라는 누군가의 독기 어린 목소리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최연수의 남편이자 과거 비밀 요원이었던 한정현을 재소환해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난 연수 안 막아. 연수 막으라는 네 윗대가리를 막는 게 빠를 거야”라는 한정현의 분노 어린 경고가 심박수를 높인다. 여기에 “협박입니까?”라는 물음에 “아니, 선전포고”라고 맞받아치는 최연수의 서늘한 표정은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티저마다 긴장감 대단하다, “대박! 이 배우 라인업 실화?”, “이쯤 되면 연기 맛집”, “한정현, 최연수 쎈 캐 위의 쎈 캐들”, “최연수 캐릭터에 완전 반함”, “한정현 비밀 절대 지켜”, “지진희 배우 액션도 기대된다”, “지진희와 김현주의 위험한 미션 벌써부터 흥미진진”, “언더커버 첫 방송만 기다리며 버틴다” 등의 반응으로 기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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