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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사업 접은 LG…쓰던 LG폰 바꿔야하나

입력 2021-04-05 12:05   수정 2021-04-05 13:28


LG전자가 5일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하고,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사후 서비스는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LG전자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사업 종료 후에도 구매 고객 및 기존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후 서비스를 기존과 다름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나라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사후 서비스 제공 및 수리, 부품공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등 모바일 소모품 역시 부품 보유 기한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스마트폰 품질 보증 기간은 2년, 부품 보유 기간은 4년이다.
LG전자는 서비스센터 내 스마트폰 AS를 담당하는 인력을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전국에 걸쳐 보유한 가전 AS 인력도 필요하면 스마트폰 AS 업무를 병행할 수 있기에 이전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AS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작년 출시된 LG 벨벳과 LG 윙 등 스마트폰 부품 재고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기존 MC사업본부 인력 일부를 남겨 유지 보수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기존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2년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3사가 운영 중인 LG전자 스마트폰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비슷한 출고가의 다른 제조사 폰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가입자가 쓰던 기기를 반납하고 정해진 모델로 기기변경을 하면 출고가의 50% 안팎을 보장해주는 서비스다.

(2006년 LG CYON)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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