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마트폰 AS 수요 급증…수리 언제까지 가능?

입력 2021-04-07 07:32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서둘러 애프터서비스(AS)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LG전자가 사후지원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이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종료 발표 후 소비자들의 콜센터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사소한 파손이나 고장 수리를 미뤄두다가 이번 발표 이후 급하게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도 있었다.
다만, 전날 서울 주요 지역의 LG전자 서비스센터는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였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종료 발표 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구매 고객 및 기존 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후 서비스를 기존과 다름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센터 내 스마트폰 AS 담당 인력을 당분간 유지하고, 배터리와 충전기, 전원 케이블 등 소모품도 정해진 기간을 지켜 보유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은 2년, 부품 보유 기간은 4년이다.
기존 스마트폰 사업 인력 일부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맡을 예정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기존처럼 2년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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