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백신 접종률, OECD 37개국 중 35위… K-방역 위상과 성장률, 동반 추락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1-04-07 08:28   수정 2021-04-07 08:28


    우리 시간으로 어제 저녁이었죠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은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 백신 보고서와도 같았는데요 1년 전 방역 선진국으로 높게 평가됐던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률이 인구 100명당 1.93명에 그쳐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미 증시 움직임 중 특이사항부터 짚어주시죠~
    -美 증시, 대형 인프라 확충 기대 효과 ‘제자리’
    -초대형 인프라 확충안, 의회 통과 쉽지 않아
    -부양책과 달리 경기에 미치는 효과 ‘시간 필요’
    -아케고스 마진콜 사태 손실과 후폭풍 지속
    -손실규모 커진 CS, 관련 최고책임자 2명 해임
    -루비니 교수, 레버리지 투자와 자산 거품 경고
    -6일, 원·달러 환율 8원 급락해 1120원 밑으로
    Q.우리 시간으로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던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가 발표됐죠?
    -IMF 수정 전망, 세계경제 ‘growth surprise’
    -세계, 작년 10월 5.2%→올해 1월 5.5%→4월 6.0%
    -백신 보급이 빠른 미국 주도, 올해 성장률 6.4%
    -다른 예측기관 “올해 만큼은 미국이 경제 주도”
    -OECD 6.5% 골드만 6.9% 모건스탠리 7.3%
    -3월 Fed 수정 전망치 6.5%, 작년 12월 3.2%
    -3월 이후 경제전망, 백신 보급률 ‘최대 변수’
    Q.이번 IMF 보고서에서 재확인됐습니다만 말씀대로 올해 각국의 성장률이… 백신 보급률에 따라 좌우되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백신 보급에 따라 국가별 성장률 차별
    -포스트 코로나, 백신 보급 빠른 미국이 주도
    -2021 IMF-WB 총회, 이 문제 핵심 쟁점 과제
    -인구 100명당 백신 접종률
    -이스라엘·칠레·영국·미국
    -높은 접종률로 집단면역 효과 기대
    -한국
    -OECD 37개 국가 중 35위 기록
    Q.이번 총회에서 IMF 총재가 언급했습니다만 코로나 백신 보급 상황에 따라 세계 경제가 이렇게 빨리 살아날 수 있는 겁니까?
    -코로나19, 전염성 강한 ‘nobody knows’
    -금융위기와 달리 초기 충격이 큰 것 ‘특징’
    -작년 2월 중순 이후, 1개월 간 경제와 증시 붕괴
    -Fed, 중앙은행 역할 포기할 정도로 금융완화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대처, ‘절연’
    -시스템상 문제 無, 밀어붙이면 고성장 가능성
    -금융완화 강조 속 갑작스런 고성장, 숙취 과제
    Q.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미국 경제가 부상함에 따라 바이든 정부의 경제 컨트롤타워인 재닛 옐런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악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지 않습니까?
    -옐런, 취임 직후 첫 여성 의장 의구심 증폭
    -‘failure of novice’라는 폄하 용어 나와
    -당면한 금융위기 잘 헤쳐나가 ‘A∼A+’ 평가
    -Fed 독립성 감안, 당시 연임 무난할 것으로 예상
    -트럼프, 트럼프노믹스 성공과 연임 의지 강해
    -최우선 인선기준, 트럼프 색깔 내기 협조 여부
    -예상과 달리 16대 Fed 의장, 파월 전격 지명
    -옐런, 4년 후 트럼프 재임을 사실상 어렵게 해
    Q.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경제정책 처방전을 놓고 미국 학계를 중심으로 신자유주의 논쟁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걸까요?
    -시작, 화폐 경제학을 가르쳤던 제임스 토빈
    -60년대 호황, 오쿤?솔로우?애로우 주도
    -90년대 호황, 노드하우스?쉴러 ‘양대 주축’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이론보다 정책처방
    -Fed 목표, 물가안정과 함께 고용창출 주력
    -관할 대상, ‘그린스펀’보다 ‘버냉키 독트린’ 선호
    -경제정책 운용, 준칙 방식보다 ‘재량적 방식’
    -예일 패러다임, 친케인즈언→신자유주의 퇴조
    Q.월가와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도 Fed와 파월 의장보다 옐런 장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월가 “Fed와 파월보다 옐런에 맞서지 마라”
    -바이든 정부, 실질적인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美 국민들 “코로나 위기 극복해낼 수 있을 것”
    -Fed 의장 재임, 출구전략 추진 속에 경제 선방
    -전임 버냉키 의장이 뿌려놓은 것 거둬들여
    -퇴임 전 1년 추이
    -2017년 1분기 1.2%→3.1%→3.2%→2.6%
    -재임 4년 동안, 다우?S&P500 평균 60% 상승
    -바이든-옐런-파월 시대, 다우 50000 갈까?
    Q.지금 IMF 춘계 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만 내일은 한국경제TV에서 Global Financial Conferenc…. GFC 주최하는데요.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GFC, 주목받는 국제포럼으로 자리 잡아
    -과거, 클린턴·크루그먼·볼커·실러·아이켄그린 등
    -올해, 제프리 삭스·앤 크루거·제임스 리카즈 등
    -GFC, 주목받는 국제포럼으로 자리 잡아
    -주제, 바이드노믹스와 세계경제질서 재편
    -삭스, big push theory와 trickle-down effect
    -크루거, rent-seeking behavior theory
    -리카즈, 디지털 원화 도입에 대한 정책 제언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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