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영농형 태양광 공동 연구기관 선정…"태양광 표준안 제시"

송민화 기자

입력 2021-04-07 09:08  

'작물별 생산성을 고려한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개발 및 실증' 진행
영농형 태양광이 설치된 농지에서 농민이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영농형 태양광 표준화 총괄 국책 과제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진행하는 2021년도 농업에너지 자립형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참여했다.

한화큐셀이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작물별 생산성을 고려한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개발 및 실증`에 대한 총괄 연구 계획서를 제출했고 이는 국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국책 과제는 논, 밭, 과수원에 대한 각각의 한국형 표준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영농형 태양광 표준안을 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재학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작물별 생산성에 최적화된 한국형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을 개발해 농업 생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농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농가에 영농수익과 매전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영농형 태양광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업에 부합하는 방식"이라며 "한화큐셀은 관련 연구와 솔루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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