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소비자보호법 전담 카운셀러제도 도입

장슬기 기자

입력 2021-04-07 11:32  



신한카드는 지난 3월 25일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안착을 위해 전담 카운셀러제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내부직원 대상으로 전 업무영역에 걸쳐 금소법 카운셀러인 금소지킴이 120명을 선임, 이를 통해 금소법 고객소통 강화와 각종 내부점검 등 원활한 운영 지원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소법과 관련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에도 차별화된 컨텐츠를 대폭 보강한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를 통해 고객과 직원간의 대담형식으로 금소법을 쉽게 풀어낸 SNS홍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소법 관련 상품의 판매와 접점채널에서의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과 법적용 서식 관련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금융당국과 여신금융협회에서 제작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강화되는 소비자권리` 안내문도 신한카드 모든 회원에게 앱푸쉬와 이메일을 통해 발송했다.

실제 신한카드는 작년 하반기부터 금소법 출범을 앞두고 전사 태스크포스 운영을 통해 시스템 재정비와 민원감축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0년 4분기 민원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소법 시행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가 모든 업무의 시작과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사업영역에서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