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재보선 첫 50%대 투표율…강남3구 60% 웃돌아

입력 2021-04-07 23:00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실시된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50%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4·7 재·보궐선거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투표율이 55.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해당 지역 총 3천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됐으며, 전체 유권자 1천216만1천624명 가운데 674만7천956명이 투표했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작년 4월 21대 총선(66.2%), 2018년 지방선거(60.2%) 투표율보다 각각 10.7%포인트, 4.7%포인트 낮다.

다만 이들 전국단위 선거는 공휴일에 치러진 데다, 투표 마감 시간(오후 6시)이 2시간 빨랐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재보선 기준으로 보면 높은 편이다. 가장 최근인 2019년 4·3 재보선 최종 투표율(48.0%)보다 7.5%포인트 높다.

특히 광역단체장 재보선 가운데 투표율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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