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세의 80~90%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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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08 12:14  

LH, 시세의 80~90%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11·19대책)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갖춘 다세대·다가구,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세보다 낮은 전세가로 실수요자의 자금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거주기간 제공’을 하겠다는 게 이 사업의 도입 취지다.

이에 따라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인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간 거주할 수 있다.

실사용면적은 65.08㎡~83.42㎡, 전세금은 1억8,000만원~2억5,000만원이다.

이번 모집물량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2개 동, 117호다.

LH는 내년 말까지 총 1만8,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2개 모집단지(동)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1세대(세대구성원 전원) 1주택 신청이 원칙으로, 2개 동 모두에 중복 신청한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된다.

무주택가구이면 소득·자산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수가 3인 이상인 세대가 1순위, 2인 이하인 세대가 2순위로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약신청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7일, 계약체결은 6월 3일 이후로 예정돼 있다.

계약 후 입주지정 기간인 60일 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호별 면적, 전세가 등 기타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마이홈포털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6년간의 안정적인 거주기간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해서 물량을 확보해 실수요자에게 적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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