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네오진팜과 간섬유화 후보물질 시료생산·공급 계약

입력 2021-04-12 15:00  



이연제약은 지난해 8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던 네오진팜과 간섬유화 유전자치료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시료 생산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연제약은 간섬유화 유전자치료 후보물질인 TIF의 유효성 평가용 시료생산을 위한 공정개발 및 품질분석법을 확립한 후, 네오진팜에 시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후 양사는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TIF 유전자치료 후보물질의 동물실험 평가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에 임상시험 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시료, 원료 및 완제품의 생산은 이연제약 충주공장에서 이뤄진다.

TIF 유전자치료 후보물질은 네오진팜 (NeoGene Pharm)이 발견한 간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 을 이용한 것으로, 플라스미드 DNA 기반의 유전자치료 후보물질이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공정개발과 품질분석법 확립을 통해 플라스미드 DNA 기반의 임상시험용 시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보유한 네오진팜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예방·차단 치료제가 없는 간섬유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