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당국, J&J 백신 사용중단 권고…"혈전 우려"

입력 2021-04-13 20:25   수정 2021-04-13 20:47


미국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공동성명에서 J&J 백신 접종자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CDC는 14일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문제가 된 사례를 검토하고 잠재적 의미를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전날까지 J&J 백신 680만회분이 접종됐다.

FDA는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J&J 백신 사용을 중단하길 권고한다"면서 "백신과 관련해 안전이 최우선이며 백신 접종 후 건강이상이 나타난 모든 사례를 심각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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