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주일만에 731명 신규 확진…'4차 유행' 본격화 우려

입력 2021-04-21 09:39   수정 2021-04-21 09:45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5천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9명)보다 182명 늘어나며 지난 14일(731명) 이후 1주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평일 대비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92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529명)보다 대폭 증가하며 700명에 육박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14일(714명) 이후 가장 많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미처 진정되기도 전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의 초입에 들어선 상태다.
이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98명→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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