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가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 정부의 올해 재정적자 전망치를 이전에 제시했던 3조4천억 달러에서 3조3천억 달러로 하향했다.
내년 재정적자 전망치는 2조2천억 달러에서 1조8천억 달러로 더 큰 폭으로 내렸다.
골드만삭스는 이처럼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전망치를 하향한 데 대해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구조 계획` 부양책을 근거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재정적자 추정치를 바탕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방부채 비율은 올해 회계연도 말 105%에서 2026년 110%까지 증가하고 향후 10년 내 130%에 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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