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고스 캐피털 충격에…크레디트 스위스 1분기 2.95억달러 순손실

신인규 기자

입력 2021-04-22 14:12   수정 2021-04-23 14:39

아케고스 캐피털 충격에…크레디트 스위스 1분기 2.95억달러 순손실


크레디트스위스가 1분기 2억5,200만 스위스 프랑(약 2억9,5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손실에 대해 "1분기 아케고스 캐피탈과 관련한 비용이 실적에 반영됐다"며 "이같은 상황이 자산운용과 투자은행 전체의 호실적을 상쇄했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달 초 미국계 헤지펀드인 아케고스 캐피탈의 마진콜 사태로 인해 44억 스위스 프랑의 손실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아케고스 캐피털과 총수익스와프(TRS)와 차액거래(CFD) 계약을 맺고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배당금을 줄이고 일부 직원들의 상여금을 폐지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친 투자은행부문 대표와 라라 워너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는 사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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