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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TG테라퓨틱스 위탁생산 규모 확대

입력 2021-04-26 08:49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제약사 TG테라퓨틱스와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TG-1101)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공시했던 우블리툭시맙 CMO 수주 금액을 기존 241억원(2천240만달러)에서 300억원 증가한 541억원(5천30만달러)로 정정 공시했다.
TG테라퓨틱스가 우블리툭시맙 개발에 성공할 경우 최소 보장 계약금액은 2천991억원(2억7천810만달러)으로 조정된다. 이후 TG테라퓨틱스의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경우 최대 3천716억원(3억4천560만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
테라퓨틱스의 CMO 계약은 이번이 네 번째다. 두 회사는 2018년 2월 우블리툭시맙에 대한 첫 CMO 계약을 체결한 후 이번 계약을 포함해 세 차례에 걸쳐 CMO 물량을 확대해왔다.
우블리툭시맙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돼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TG테라퓨틱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와이즈는 "최근 임상 3상에서 긍정적 연구 결과가 나와 필요한 물량을 재산정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덕분에 향후 전 세계에서 우블리툭시맙의 예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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