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연말 출시할 것" [글로벌뉴스]

입력 2021-04-28 17:33  



1. 中 증시, 소비 확대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조금 전 마감한 중국증시 마감시황입니다. 오늘 중국증시는 당국의 규제 우려에 혼조세를 보이다가 막판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상해 종합지수 0.42%, 선전 종합지수 0.94% 올랐고, 특히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가 2.16% 급등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규제 우려가 이어지는 점은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켰는데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정부가 지난해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그룹이 IPO 계획을 승인받은 과정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중국에서 IPO 승인을 받는 과정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앤트그룹은 이 과정이 불과 한달만에 이뤄졌다며, 이 과정에서 알리바바가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장 막판 증시는 다가오는 노동절 황금 연휴 기간에 소비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제히 반등했는데요. 업종별로는 소비재와 공공서비스 부문이 강세를 보였고, 반면에 정유주 광업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2. 화이자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연말 출시할 것"

미국의 자동차 회사 포드가 전기차 배터리를 자체 개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포드는 1억 8,500만 달러를 투자해 미시간주에 배터리 개발센터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포드의 배터리 개발센터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해, 최종적으로 자체 배터리 셀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의 배터리 자체 개발 결정은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와 독일 폭스바겐에 이어서 포드가 세 번째입니다.

3. 포드, 전기차 배터리 자체 개발 선언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2025년까지 모든 근로자의 최저 시급을 15달러까지 올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요. 오늘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정부 계약직 근로자 먼저 최저 시급을 내년 3월 이후 대폭 인상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현행 10달러 95센트인 최저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37%나 인상되는 겁니다. 적용 대상은 정부와 근로 계약을 맺은 민간인들로,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내년 4월 신규 계약부터 적용되고, 기존 근로자들은 추후에 계약을 갱신하는 것으로 인상 내용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4. 넥슨 日 본사, 비트코인 1130억원어치 매수

넥슨은 주주가치 제고와 현금성 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으로 일본에 있는 넥슨 본사에서 비트코인 1억 달러, 우리돈 1,130억원 어치를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수 개수는 비트코인 1,717개로, 넥슨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인데요. 오웬 마호니 대표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이어가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사의 현금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며 투자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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