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A]](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10429/B20210429054239667.jpg)
주태국 베트남대사관은 태국내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에게 불법 귀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대사관이 이 같은 발표를 한 배경에는 최근 태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데, 태국에 있는 베트남 국민들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귀국을 하며 국경지대를 중심으로 코로나 방역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는 판단이 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면서 베트남대사관은 "베트남 국민들의 송환을 위한 항공편을 마련하고 있다"며, "적법하게 항공편으로 귀국을 해서 정부의 코로나 방역 규정에 따르라"고 권고했다.
이어 베트남대사관은 "태국 정부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막기 위해 새로운 코로나 방역 관련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골자는 안면 마스크 착용 의무로, 방콕과 다른 46개 지방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시 최대 20,000 THB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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