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으로 주목받는 오산... '세마역 아피체 더 봄' 공급

입력 2021-04-30 13:37  


오산 세교지구가 대형 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발표한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년)에서 분당선 연장(오산~기흥 구간) 계획을 밝혔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서울 왕십리에서 출발하는 분당선 전철이 용인 기흥을 거쳐 오산까지 연장된다. 노선이 구축되면, 오산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약 5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광역버스 노선으로 강남역까지 약 40분 대 이동이 가능했던 오산 세교지구의 `강남 생활권` 입지가치가 상승했다는 평가다. 특히 분당선 연장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망포~오산 구간 트램과 SRT·GTX-A노선·인덕원선 등과 연계 환승이 가능한 만큼, 서울 강남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강남지역 이동이 용이한 오산 세교지구는 수도권 내 대표적인 `강남 생활권` 입지를 갖춰, 그간 서울 강남지역 통근수요가 주목해온 곳" 이라며 "기존에도 탁월했던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되고 있는 데다,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지만 필봉산으로 가로막혀 있던 동탄신도시와 생활권이 확장되는 필봉터널 개통 호재도 있어, 최근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강남 생활권` 입지와 필봉터널 개통 호재 등이 이슈를 끌면서 오산 세교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의 분양 성적도 우수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분양을 진행한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는 청약에서 각각 평균 16.7대 1, 20.85대 1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오산 세교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소식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성동 라테라스`·`평창동 오보에힐스` 등 국내를 최고급 주택을 시행한 바 있는 종합 디벨로퍼사 `파이브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세교동 601-9번지)에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을 공급하고 있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4㎡ · 52㎡, 총 171실 규모다. 전용면적 34㎡ 상품은 A · B타입, 전용면적 52㎡ 상품은 A · B · C타입 등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호실 대부분이 동향 및 남향 · 서남향으로 영구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먼저 `강남 생활권` 입지에 걸맞은 우수한 교통여건이 주목된다. 광역버스 노선을 활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약 40분 대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1시간, 수원역까지 10분대, 지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분당선 오산~기흥 연장선도 눈길을 모은다. 노선이 구축되면, 2027년 준공 예정인 망포~오산 구간 트램과 SRT · GTX-A노선 · 인덕원선 등과 연계 환승을 통해 강남지역은 물론 수도권 전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 도로망도 촘촘히 형성돼 있다. 북오산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나아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 오산-화성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해 수도권 전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2월 개통을 앞둔 필봉터널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 개통사업은 총사업비 약 1천억원 규모로 연장 1.35㎞, 왕복 6차선 터널을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터널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 주민은 1호선 전철역 접근성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세교지구 주민은 동탄역SRT 이용이 편리해지는데다 동탄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미 잘 갖춰진 주거 인프라가 장점으로 손꼽히는 만큼, 주거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필두로, 관공서, 상업시설, 시립 어린이집, 각급 학교 등이 포진해 있어 편리한 주거가 가능하다. 향후 `세마역 아피체 더 봄` 상업시설 공급이 완료되면, 원스톱 라이프 구현이 가능한 `슬세권`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자녀교육 및 주거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특히 지역 내 명문고로 손꼽히는 세마고등학교가 가깝다. 세마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대입 수능에서 만점자를 배출해 화제가 된 학교이자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돼 지역 내 학생들의 진학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 광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세마중학교 등 초·중·고 각급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입지로, 동탄1신도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6만5140㎡ 규모(부속시설 포함)의 `죽미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고 이밖에도 죽미령 평화공원, 여계근린공원, 고인돌공원, 문헌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하면서도 건강한 주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산업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특징도 뚜렷하다. 세마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1·2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기흥·화성) 사업장, LG디지털파크 등 종사자 수요층이 풍부하고 한신대, 오산대 등 인근 대학교 종사자 및 대학생 수요까지 거느릴 수 있어 무궁무진한 잠재수요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주거만족도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 부촌에 최고급 주거상품을 다수 공급했던 파이브건설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녹였다. 외장 마감재는 최고급 주상복합단지에서나 볼 수 있는 고가의 외단열 금속판넬을 시공해 단열성능을 강화하고,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전반적인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붙박이장(전용 34㎡)과 건조기가 포함된 세탁공간(전 호실)이 제공되며, 3bay 평면설계 적용으로 통풍과 채광 효과를 높인 전용 52㎡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화장실 2개소가 제공된다. 각 방과 거실에 에어컨이 제공되고,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지상 18층~20층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단지 옆 광장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야외 휴게공간 `봄길`(가칭)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문턱이 낮아 투자성도 우수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고, 세마역 아피체 더 봄 보유기간이 무주택 기간으로 인정돼 향후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어도 부담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세교동 597-3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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