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아나운서 결혼, 신랑은 '현직 판사'

입력 2021-05-02 15:55  


MBC 아나운서 차예린이 2일 결혼한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1세 연상 현직판사로, 제46기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국내 로펌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남동생 차현우 소개를 통해 만났다.
앞서 차예린은 지난달 6일 SNS에 "앞으로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며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 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차예린은 1986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학을 전공했다. 2011년 JTBC에 입사했고, 2013년 MBC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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