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월 Fed 회의 이후 미국이나 한국 주가가 계속해서 떨어지는데 그 움직임부터 정리해볼까요?
-5월 경제지표, 코로나 이전 수준 속속 복귀
-작년 5월, 뉴욕 경제활동 폐쇄로 최대 충격
-경제지표와 시장과 괴리…파월 곤혹
-1분기 6.4% 이어 2분기 10%대 성장, 경기불안?
-4∼5월 3%대 물가, 인플레는 일시적인 현상?
-4월 실업률 6% 붕괴, 고용시장 개선 미진?
-5월 경제지표, 코로나 이전 수준 속속 복귀
-경제지표와 시장과 괴리…파월 곤혹
-파월 등 연준이사 발언, 테이퍼링 여부 ‘최대 관심’
Q.이제 5월인데요. 월가에서의 “sell in may and go away” 격언을 놓고 왜 논쟁이 가열되는 것입니까?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폭이 작아 증시 부담
-실적 발표 기업 87%, 어닝 서프라이즈
-작년 2분기 이후, 어닝 서프라이즈 폭 계속 축소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폭이 작아 증시 부담
-세금·금리·물가 등 주가에 장애 요인 증가
-자본이득세·부유세 등 ‘bonanza tax’ 부과
-테이퍼링, 공감대 확산되고 두터워지는 추세
-한국 증시, 미국 증시와 동일한 문제 봉착
Q.Fed와 파월의 의지와 관계없이 테이퍼링이 점차 다가오는 분위기인데요. 빠르면 6월 Fed 회의부터 논의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죠?
-파월의 고집, 테이퍼링 추진기준에 대한 논란
-출구전략 추진단계
-① 일몰조항(sunset based)
-② 조건충족 (threshold oriented)
-③ 경제지표 중심(data dependent)
-항목별 단계적 추진해야
-금융위기 이후 출구전략
-1차 2010년 3월
-2차 2011년 6월
-3차 2014년 10월 종료
-사전적인 출구전략 조치 이후 ‘테이퍼링’ 단행
-파월, 사전적인 조치 없이 ‘테이퍼링’ 단행?
Q.오늘이 5월 3일입니다. 제한이 있긴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금지해온 공매도 조치가 재개되지 않습니까?
-2월 3일, 논란이 심했던 공매도 대책 발표
-작년 3월 15일 공매도 금지 이후 2차례 연장
-3월 15일 시한 공매도 금지, 5월 3일 재개
-공매도 재개 방식 ‘two track’ 홍콩식 채택
-유동성 풍부하고, 시장에 미칠 영향 적은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구성 종목은 재개
-나머지 종목은 계속해서 ‘공매도 금지’로 묶어
-공매도 재개 효과 놓고 논쟁 지속…시장 부담
Q.방금 시장에 계속해서 부담이 됐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실제로 우리 증시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말씀해주시지요.
-2월 韓 증시, ‘Ice breaking’ vs ‘Ice age’
-2가지 가능성 공존, 증시와 관련된 정책이 변수
-공매도 재개와 관련된 정책당국의 입장 강경
-韓 주가, 공매도 재개 발표 이후 정체 지속
-구분 2월 3일 4월 말 비고
-코스피 3,129 3,147 +0.6%
-코스닥 970 983 +1.3%
-다우 30,723 33,874 +10.2%
-대만 등 경쟁국 증시에 비해 더욱 부진한 흐름
Q.정책당국에서도 고심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증시에 부담이 된 것은 그만큼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대목이지 않습니까?
-정책당국에서도 고심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증시에 부담이 된 것은
-그만큼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대목이지 않습니까?
-코로나 사태 공신 ‘동학개미’…공매도 재개 불만
-동학개미 연대, 행동주의 움직임 나타나 주목
-한국에서도 게임스톱發 공매도 전쟁 발생 우려
Q.지난 2월 초… 우리 정책당국이 공매도 재개 대책을 발표할 당시 미국에서는 게임스톱發 공매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美 증시, 공매도 전쟁 후유증으로 투기장화
-개인 상대로 헤지펀드, 49년 설립 후 첫 패배
-헤지펀드 반격 여부 주목, 로빈후드 연대 강화
-SEC, 패자인 헤지펀드보다 승자인 개인 옹호
-로빈후드 ‘제2 월가 점령하자’ 움직임 고개
-2011년 자스민 혁명과 아랍의 봄, 장기집권 축출
-2011년 ‘反월가(Occupy Wall Street) 시위’ 확산
-한국판 게임스톱發 공매도 전쟁, 정책당국 긴장
Q.오히려 코로나 사태 이후 동학 개미들이…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와 증시를 구한 점을 감안하면 아직도 공매도를 없애야 한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죠?
-韓 증시, 좋은 기업과 좋은 투자자 참가해야
-좋은 기업과 투자자 떠나면 ‘시카고 공포’ 시작
-시카고 공포, 韓 증시 껍데기만 있고 속은 빈 상태
-韓 유망기업 ‘뉴욕 상장’ 러시…깊게 논의할 문제
-은행보다 증시 발전, 국민경제 3면 등가법칙
-기업, 구미에 맞는 자금조달과 주주 중시 경영
-개인, 평평한 운동장 만들어 ‘동등한 기회’ 부여
-소득=분배=지출, 시장경제 토대 ‘제2 도약’ 가능
-어렵게 돋은 동학개미,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대차 잔고 많은 종목, 공매도 재개 충격 대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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