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연 앞둔 ‘위키드’, 옥주현X손승연X정선아X나하나 기대감 담은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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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03 13:20  

부산 초연 앞둔 ‘위키드’, 옥주현X손승연X정선아X나하나 기대감 담은 소감 전해




위축되어 있던 공연계를 뒤흔든 초록 돌풍이 이제 부산으로 간다. 뮤지컬 <위키드>가 5월 2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20일 부산 초연을 앞둔 가운데 4명의 마녀가 기대감 담은 소감을 전했다.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9년 만에 성사된 역사적인 공연이자 이번 시즌 <위키드>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도시인 부산의 열기는 개막 전부터 뜨겁다.

초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인 4명의 마녀는 “한국어 초연 전 떨림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다. 특히 엘파바와 <위키드>는 저에게도 애틋한 작품인데 부산 관객분들께도 그런 작품이 되리라 믿는다. 부산에서 만나요!”(엘파바 역 옥주현), “올해 첫 <위키드>, 첫 엘파바 그리고 부산 초연까지 저에게는 너무 역사적인 순간인 것 같다. 한 회 한 회가 소중한 지금 5월의 부산 공연은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공연이 될지 저 포함해서 모든 배우들이 기대하고 있다 곧 만나요!”(엘파바 역 손승연), “부산에서 공연할 때마다 뜨겁게 맞아주셔서 늘 다시 가고 싶은 곳. 서울에서 받았던 뜨거운 에너지로 부산 관객분들께도 <위키드>의 행복한 마법을 그대로 전해드리겠다”(글린다 역 정선아), “무대에 설 때마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감탄하게 되는 작품 <위키드>로 부산 초연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글린다 역 나하나) 라며 설렘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브로드웨이의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불리며 54번의 장면전환, 350여 벌의 의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메이저 어워즈 100여 개를 수상한 <위키드>는 거대한 스케일로 지역 공연이 쉽지 않은 작품. 서울, 대구에 이어 드디어 드림씨어터 개관으로 한국에서 초연된 후 약 9년 만에 부산에서 공연이 성사되게 되었다. 이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연되는 도시인 부산에서 이번 시즌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5월 20일 개막해 6월 27일까지 약 5주간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는 부산 공연은 <라이온 킹>, <오페라의 유령>, <캣츠>에 이어 부산에서 성사된 글로벌 히트 콘텐츠로 첫 티켓 오픈부터 주요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볼 수 있는 대형 공연이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타 관객들이 부산 예매를 서두르고 있어 첫 티켓 오픈 이래 3개월 연속 공연 박스오피스 1위(공연예술 통합전산망 1월~3월 집계)를 기록한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또 한 번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간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위키드>는 2003년 초연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고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를 비롯해 베테랑 배우 남경주, 이상준, 이소유, 김지선, 이우승, 그리고 주목받는 신예 전민지, 임규형이 출연하고 있다.

5월 2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마친 <위키드>는 5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부산 공연은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좌석 거리두기 및 체온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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