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과 뉴가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경청`은 그동안 가수 청하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HETHER)가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방송이다.
최근 경연 프로그램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을 통해 다양한 컨셉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더보이즈는 10대들로부터 높은 호감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연과 뉴는 “첫 라디오 DJ를 맡은 만큼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건네겠다”며 “특히 ‘청소년 프로그램인 만큼 10대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경청`의 이지혜 PD는 "경청을 통해 주연과 뉴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두 사람의 뛰어난 공감력과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경청`은 국내 유일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더보이즈 주연과 뉴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7시 지상파 라디오,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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