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오는 6월 돌아온다.
4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고스트나인이 6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스트나인의 이번 컴백은 3월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를 발표한 이후 3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SEOUL (서울)`을 통해 화려함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고스트나인은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그룹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PRE EPISODE (프리 에피소드)` 시리즈를 통해 `세상을 향한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넘어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또 첫 번째 `NOW` 시리즈를 통해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그룹만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데뷔 이후 3개월마다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새 앨범으로 돌아온 고스트나인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 들고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스트나인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며 "한층 성장한 모습과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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