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D.Ark)가 피네이션(P NATION)의 다음 컴백 주자로 나선다.
4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디아크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앞서 공개된 `COMING UP NEXT` 이미지 속 표지판에 디아크의 이름과 사진이 추가된 버전이다.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 위에 앉아 있는 피네이션 수장 싸이의 힙한 비주얼에서 디아크가 어떤 콘셉트의 음악을 들고 컴백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디아크는 지난해 말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싱글 `잠재력 (POTENTIAL)`으로 정식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Mnet `고등래퍼 4`에 본명 김우림으로 참가해 파이널곡 ‘Do My Best (Feat. 제시) (Prod. Way Ched)’를 비롯해 매회 높은 완성도의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서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랩 실력을 선보였던 디아크는 `고등래퍼 4`를 통해 스스로의 존재감을 증명했고, 확실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피네이션 합류 후 `고등래퍼 4` 여정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디아크는 오는 13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으로 또 한 번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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