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듀오’ 노라조, 광고계가 주목하는 '팔색조' 아티스트 등극

입력 2021-05-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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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6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노라조가 SK네트웍스의 온라인 타이어 몰 타이어픽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공개된 광고 예고 영상 속 노라조는 타이어를 소품으로 십분 활용, 15초의 짧은 시간 안에 깨알 정보와 재미를 살뜰하게 녹여냈다. 특히 조빈은 인간 타이어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같은 단어의 반복 나열로 단순하면서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라조표` CM송을 직접 녹음해 6일 공개될 광고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독특한 콘셉트와 무대 퍼포먼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노라조가 가요계, 예능계를 넘어 광고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듀오`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앞서 신곡 `야채` 발매와 동시에 국내 유명 야채주스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캐스팅돼 `건강전도사`의 핫한 영향력을 전파한 바 있다.

그간 노라조는 노라조만이 소화할 수 있는 참신한 콘셉트로 다양한 영역의 광고에서 활약해왔다. 사이다, 야채주스 제품 등 앨범 콘셉트에서 기인한 광고는 물론 간 기능 개선제, 피자, 헤어 케어 브랜드 등의 모델로 발탁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공익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밝은 웃음과 긍정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광고계도 탐내는 콘셉트 장인 노라조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펼쳐 보일 `美친 존재감`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노라조는 지난달 29일 새 싱글 ‘야채’로 컴백,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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