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황사유입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52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 경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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